- APBOS 신혜인 대표이사가 작성한 답변입니다.

이공계 학생들 중에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대부분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정지원 학생은 직업으로서의 ‘의사’에 대한 현실을 일찌감치 알고 자신의 길이 아니라 판단했지만, 아직 새로운 꿈을 발견하지는 못한 상태네요.

책을 통해서 어떤 꿈을 가질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아직 고등학생인데 취업이나 먹고사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경제적인 부분은 따라오는 것이고
벌써부터 돈만을 목적으로 적당히 할 일을 찾는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어요.

입학사정관은 대학에서 열심히 배워서 국가와 인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사람을 뽑습니다. 그저 윤택하게 살겠다고 돈 잘 버는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은 뽑지 않을 거에요.

내신 잘 챙기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