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BOS 신혜인 대표이사가 작성한 답변입니다.
생명공학자나 외과의사는 ‘직업’이지 ‘꿈’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모두 생명을 존중하는 일이란 공통점이 있디 때문에 꿈의 연장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고, 영재고에 떨어져서 자사고로 가는 건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왠지 꼭 가야 될 것 같아서’란 이유만으로 특목고에 갔다가 후회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자사고를 선택하려면 스스로 확고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수한 자사고는 대학 진학에 유리하지만, 내신 성적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중3에게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생활을 한번 되돌아보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그 안에서 자신의 꿈과 멘토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조언 -
1.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학할 고등학교를 정한다. 어떤 장점이 있으며 극복해야 점은 무엇인지 미리 정보를 탐색해 준비한다.
2.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 공부 관리법에 대한 전략을 짜고 습관을 만든다.
3. 선행학습한 내용을 놓치지 말고 복습해서 머릿속에 정리해둔다.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든 충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4. 이공계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영어 공부를 미리 한다. 단어, 문법, 듣기 등을 꾸준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