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연예인이 꿈이었어요. 가수가 되고 싶어서 한동안 춤과 노래 연습을 하느라 공부에 소홀하다가 연예인이 되기는 힘들다고 깨닫고 다시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영재학급에 들어갔고 거기서 캠프를 갔다왔는데 지구온난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체에너지 연구자’가 꿈이 됐는데요.
지금은 생명공학자나 외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그런데 이것도 진짜 제 꿈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고등학교 진학이 걱정인데요.
과학고나 영재고에 가기에는 성적이 조금 부족하고, 일반고에 가기는 싫어서 자사고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