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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 이공계 취업률 최강을 자랑한다
분야 기타/기타 날짜 2011-02-25
아주대학교

| 글 | 이정록ㆍrok001@empal.com |
 
아주대의 취업률은 76.3%로 전국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교 중 5위다. 이는 상위 20개 대학의 평균취업률인 55.5% 보다 20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이공계 취업률이 강세를 보여 이공계열 평균 취업률은 전체 취업률보다 높은 82.3%다. 삼성, LG, SK 등 대기업 취업률이 4명중 1명꼴인 23.3%다.
아주대는 특히 실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취업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진로교양과목 ‘자기개발과 선택’을 개설하고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 등 취업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년별 전공별로 주1회 이상 취업정보를 이메일로 보내고 있다.

또 다양한 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1학년부터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측은 졸업예정자 이력 DB구축과 중점관리대상 2000개 기업의 DB구축 등 취업관련 자료의 체계적인 DB구축과 활용을 통해 대기업 취업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아주대는 ‘IT융합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 혁신사업’을 주제로 ‘2004년도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아주대 유비쿼터스컨버전스센터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경기도 무선인터넷연구소와 함께 미국 뉴욕주립스토니브룩대 연구소와 최근 제휴를 맺고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아주대의 많은 교수들이 활발한 연구와 현장감각으로 대외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건설교통공학부 이건모 교수는 공학설계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빈머 교수, 시스템엔진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위스의 라이너 쥐스트 교수와 함께 ‘에코디자인실무’(Ecodesign Implementation)를 공동 저술 했다.

● 아주대 자연계열 입학전형의 특징과 준비 포인트

2006학년도 전형을 살펴보면 지난해의 틀을 유지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 큰 변화로는 특별전형을 수시에서 모두 선발하게 됐고 수시 2-2 전형이 새로 생겼다. 1단계 전형은 적성검사로 치르는데 작년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올 것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적성검사의 특징이다.

2단계 전형은 적성검사점수, 학생부, 강의테스트, 그룹면접으로 이뤄져 있다. 1단계 적성검사 전형의 점수가 20% 반영되고 학생부가 30%, 강의테스트가 30%, 그룹면접이 20% 반영된다. 적성검사 점수는 1단계 성적의 10분의 1로 줄어들고, 학생부는 30%이지만 이중 20% 정도가 기본 점수이고 학생들의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실질 반영률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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