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 아시아 50위권 명문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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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이노베이션 CNU)
| 글 | 이정록ㆍrok001@empal.com |
[ 학교의 특성 ]
개교 53주년의 국립대학 충남대학교는 충청권에 건설되는 새로운 행정중심도시의 중심대학이다. ‘아시아위크’지가 선정한 아시아 50위권의 명문대학에 올랐으며 국제인용색인(SCI)에 등록된 국제학술지 발표논문 기준으로 세계 500위권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했다. 충남대는 11만명의 졸업동문과 2만여 재학생, 830여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또 ‘CNU 비전 2010’을 수립해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IT(정보통신 기술), BT(바이오 기술), NT(나노 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IT분야에서 BK21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자파환경기술연구센터, 인터넷침해대응기술연구센터, 전파교육기반강화사업, 소프트웨어연구센터 등이 정부지원연구소로 선정됐다. BT분야에서는 1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생명과학원과 공동동물실험센터가 착공됐고,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가 설립돼 국내 최초(세계에서 3번째)로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재복제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NT 분야에서는 나노신소재공학원을 개원했고, 자성재료연구센터가 9년 동안 해마다 10억원 이상 투자되는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공업교육분야, 특허 및 지적재산권분야, 여성인력양성분야, 평화안보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집중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충남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겸임교수제를 도입해 대덕연구단지내 120여명의 연구원을 겸임교수로 위촉했다. 세계 21개 국가 7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미국 블름필드대, 일리노이공대, 호주 플린더스대 등과 2+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거나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와는 교과목공동운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선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충남대는 재학생 2명 가운데 1명이 장학생이며 장학금 수혜액 기준으로 전국 4위의 대학이다. [ 충남대 자연계열 입학전형의 특징과 준비 포인트 ] 수시 2학기에서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이 있다. 특기자, 국가공헌자, 선효행 및 사회봉사자, 사회적 배려대상자, 실업계고교졸업자(정원내), 농어촌학생, 미국 미시간주립대와의 교과목 공동운영 프로그램을 연계한 글로벌-CNU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두 단계로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에 의해 모집인원의 200%, 2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와 비교과 성적 및 면접고사 성적에 의해 100%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에서만 실시하는 심층면접은 교과목 지식보다는 이공계 위기 문제, 환경문제, 과학기술계 시사이슈 등 주로 지원자의 기초적ㆍ과학적 소양을 평가하는 질문이 많다. 정시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수능으로만 100%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수능 60% + 학생부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전형에서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