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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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 글 | 이정록ㆍrok001@empal.com |
[ 학교의 특성 ] 설립 120주년을 맞은 연세대는 국내 최고의 고등교육기관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한다. 특히 교육 연구 분야의 정보화,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특성화를 통해 21세기 세계 중심대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연세대는 내실있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급변하는 학문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그 동안 아낌없는 투자를 계속해왔다. 현재 대학교 부설 연구소만 26개, 대학간 연구소 15개, 대학 부설 연구소 87개 등 총 128개 연구소가 설립돼 국내외에 학문적 성과물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이들 연구소는 고도의 전문성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대학의 틀을 넘어 산업체, 외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 가운데 특히 1915년 연희전문학교 개교와 함께 시작된 연세대의 천문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 연구와 지식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연세공학원 역시 국내 대표적인 공학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연세대는 다양한 전형과 평가방법을 개발해 창의력과 다양한 재능, 잠재력을 지닌 우수학생을 선발해 왔다. 2006학년도에는 UIC 전형, 연세한마음 장학 전형, 지역고교 우수자 전형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자들에게 폭넓은 대학 입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연세대 자연계열 입학전형의 특징과 준비 포인트 ] 연세대 수시모집의 전형요소는 교과성적, 서류평가, 면접구술시험으로 구성된다.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교과성적 반영 비율은 70%이고 석차백분위와 평어를 혼합해 반영한다. 서류평가(15%)영역에서는 지원자의 학업성취과정과 잠재능력을 평가한다. 면접구술시험(15%)에서는 지원자의 논리적인 사고능력, 문제해결 능력,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심도있게 평가한다.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수학과 과학 교과의 이수단위가 43단위 이상인 조기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조기졸업자 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197명으로 작년보다 18명이 늘어났다. 평가 방식은 학생부(50%), 서류평가(30%), 심층면접구술시험(20%)이며 전국 규모의 경시대회 입상자나 특수재능 보유자를 대상으로 ‘특기자 및 특수재능보유자 전형’도 실시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연세대는 ‘가’군에 속해 있으나 공학계열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자연계는 논술시험을 폐지해 지원자의 논술시험 준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가’군인 이학계열과 ‘나’군인 공학계열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선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시험(수리‘가’와 과탐 영역 중 한 영역은 1등급, 다른 영역은 2등급 이내)과 학생부 조건(수학과 과학 과목 3년 평균석차가 상위 20%이내, 과학고 출신자는 제한 없음)을 만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수리(가)와 과탐 영역을 평가해 전체 선발인원의 30%이내에서 수학과 과학 성적이 탁월한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