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학교 - 산업과 예술의 만남 | ||||
|---|---|---|---|---|
|
||||
| 홍익대학교
| 글 | 이정록ㆍrok001@empal.com |
 1946년 ‘홍익인간’의 실현을 건학이념으로 하여 설립된 홍익대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간 배출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산학일체’의 원칙을 중시하며 교육의 생산성을 높여 산업사회를 지향하고 나아가 국가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인간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서울·수원·조치원 등 5개 캠퍼스에 총 9개 단과대학 51개학과(전공) 13개 대학원, 24개 부설연구소가 개설돼 있고 학부와 대학원생을 포함해 학생수만 2만1000여명에 이른다. 홍익대는 ‘산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기치 아래 미술디자인과 공학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학과 미술디자인, 인문·사회과학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했고, 서울캠퍼스·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캠퍼스·강남캠퍼스·수원캠퍼스·조치원캠퍼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한 ‘멀티캠퍼스’를 구축했다. 서울캠퍼스의 공대와 조치원캠퍼스의 과학기술대는 기초 이론과 응용기술 연구를 통해 공학적 사고와 현장 적용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2006년 건축대학으로 개편되는 건축학과의 경우 깊이 있는 전공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건축디자인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건축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건축학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대에는 전자·전기공학부와 정보·컴퓨터 공학부, 건설·도시공학부, 신소재·화학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가, 과학기술대에는 전자전기공학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재료공학부, 건축공학부, 기계정보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화학시스템공학과, 게임소프트웨어공학부가 개설돼 있다. 특히 두 단과대는 공학교육인증(ABEEK)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국내외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홍익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산학협력재단인 PACE에서 2억1145만 달러(약 2300억원)를 지원받아 글로벌 인재육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는 이공계 제조업과 신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한편 미국의 MIT, 스탠포드대, 미시간대를 비롯해 캐나다, 독일, 스웨덴, 중국 등 전 세계 PACE 참여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홍익대 자연계열 입학전형의 특징과 준비 포인트 ] 홍익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은 인문계열(가)군, (다)군에서 자연계열은 (가)군, (나)군, (다)군에서 각각 분할모집하고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나)군, 조치원 캠퍼스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가)군, (다)군의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특히 (나)군의 공학계열은 수능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며 모든 전형에 논술 및 면접고사는 없다. 수능 반영방법은 영역별 백분위를 반영하는데 자연계열은 (가), (다)군에서 2+1 체제로 언어, 외국어영역 중 택1(33.3%)과 수리(가)형 영역(33.3%), 과탐영역(33.3%)을 반영하며, 올해 처음 도입한 (나)군의 공학계열은 수능 100%로만 언어/외국어, 수리(가)형, 과탐 중 2개영역을 반영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