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 대학의 모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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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 글 | 이정록ㆍrok001@empal.com |
[ 학교의 특성 ]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인 경상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에 성공한 모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육부는 물론이고 2005년 6월 1일 열린 청와대 브리핑에서도 자세하게 소개될 정도. 경상대가 특성화에 성공한 생명과학분야는 국내 3위권으로, 이 가운데 식물생명과학분야는 미국 상위권 주립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대는 1983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유전공학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1990년 우수연구센터(SRC), 1999년 BK21 세계적대학원 육성사업단, 2004년 과기부 국가핵심연구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펼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 가운데 하나인 경남 바이오비전 생물산업 인력양성사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항공기계공학분야 역시 BK21 지역우수대학 육성사업으로 지정된데 이어 1996년 지역협력연구센터(RRC), 2002년 지방대학육성사업, 2004년 첨단기계산업 기술혁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나노·신소재공학 분야도 특성화분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대교협 재료공학분야 최우수 대학원으로 평가받은 것을 비롯해 2001년 과기부 국가지정연구실(NRL), 2003년 정통부 정보기술연구센터(ITRC), 2004년 교육부 스마트 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산자부 21C 프론티어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선두 연구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유일한 영어전용생활관을 운영해 국제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권역 e러닝지원센터를 설립해 정보화 교육도 이끌고 있다. [ 경상대 자연계열 입학전형의 특징과 준비 포인트 ] 2006학년도 경상대 수시2학기 입학전형은 일반학생전형, 특기자 특별전형, 특정교과목우수자 전형, 농·임·어업 후계자(경영자)자녀, 국가(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지도력 및 봉사활동 우수자 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실업계고교 특별전형으로 치러진다. 수시2학기 전형에서 수능성적은 반영되지 않고 모집단위별 지정등급은 최저학력 판단기준으로 활용한다. 자연계열의 최저학력 반영 영역은 수리·외국어영역이다. 자연계열 학생부 반영과목은 1학년은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국사), 2·3학년은 수학(2과목)·영어(2과목)이다. 정시(가·다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과 수능특정영역 우수자전형을 치른다. 수능성적 70%(사범대 60%), 학생부 30%, 면접구술 10%이며, 학생부 반영과목은 수시2학기와 같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지구과학경시대회나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를 우대해 선발하고 수리(가), 과학탐구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에게도 각각 취득점수의 15%와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